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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약 부작용
1. 충동적인 행동을 유발
최근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대부분의 우울증약이 소수의 심한 우울증 환자에게는 효과가 확인되었으나 약물을 처음 복용할 떄에는 오히려 우울증을 악화시키고 충동적인 행동을 유발할 수 있는 우려가 있어서 위험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주장이 있습니다.
대표적인 우울증약인 프로작의 제조사인 릴리 제약회사는 약물 복용시 일부에서 충동적인 행동을 하는 부작용이 나타날수 있음에도 이를 숨겨서 소송에 취말리기도 하였으며 이 약이 국내에서는 다이어트 약으로 잘못 활용되는 사례도 있다하여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특히 연구에 따르면 항우울제나 항불안제 등 약물은 알코올과 결합하면 세로토닌 분비가 적어져 우울감이 심해지고 감정을 흥분시켜 충동적인 행동으로 이어질 수 있으니 주의를 필요로 합니다.
2. 치매유발
이스라엘의 대학연구팀의 연구에 따르면 노인을 대상으로 항우울제를 복용한 그룹과 복용하지 않은 그룹으로 나누어 5년간 추적관찰한 결과 항우울제 복용한 사람은 치매를 앓을 위험이 3.4배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항우울제가 신경 손상을 유발하거나 신경세포 성장을 멈추는 것에서 비롯된다고 설명하였습니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종합하면, 우울증 환자들은 의료 전문가의 지도를 받아 적절한 치료 방법을 모색해야 하며, 약물 복용 시에는 부작용 및 상호작용에 대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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